요즘같은 시기에 인터넷마저 쓸수 없었다면 어쩔뻔했나 싶을정도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콕 영화, 드라마, 미드들과 함께 버티고있는중이다. 특히 방영종료된 드라마를 찾아서 한번에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요즘은 JTBC, TVN, OCN 같은 케이블 채널의 범죄/스릴러 드라마를 즐겨보고있다. 시그널 같은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는 공중파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는다. 인기있는 연예인을 메인으로 내세운 뻔하고 유치한 로맨틱코미디가 매우 지겨워서 안본지 꽤 됐다. 색다른 소재의 드라마를 찾다보니 하나 둘 미드를 찾아 보게되었다. 확실히 소재가 한국드라마에서 많이 다루지않는것들이라 신선했고 대부분 몇년에 걸쳐 방영되는 시즌제라 지금과같은 코로나 혹한기에 하나 쟁여놓고 보기에도 아주좋다. 지금도 두개의 미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