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NSW 주정부에서는 Coogee, Clovelly 그리고 Maroubra 해변을 개장한지 몇일만에 다시 폐쇄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렸기 때문이다. 해변은 서핑, 수영 그리고 조깅과같은 운동목적이외로는 허용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기위해 방문했다가 결국 다시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이 3개의 해변들은 주말에 운동목적으로 다시 개장한다고 한다. 요즘 호주정부의 외출금지 정책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무엇이 위반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채 벌금을 받는경우도 많다. 나또한 장보고 돌아오는길에 장바구니가 무거워서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고 싶어도 앉았다고 벌금받을까봐 꾸역꾸역들고 집에 오곤했다. 도대체 그 규정이라는것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있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