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복귀한지 어느덧 세달째가 되었다. 운좋게도 회사 복귀할때쯤인 6월말에 펍에서 세컨잡도 구했다. 이곳도 집과 매우 가까워서 출퇴근하기가 아주 좋다. 뛰어가면 30초면 충분할것같다ㅎ 얏호~ 이제 할일은 내가 할수있는만큼 최대한 돈을 모으는것이다. 언제 코로나가 또 다시 덮쳐서 나를 굶어죽게 만들지 모르니... 이 낯선땅에서 혼자 살아남으려면 모을수있을때 부지런히 돈을 모아놔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한달넘게 일주일내내 일하고 있다. 앞으로 쉬는날은 기대하지 않을 생각이다. 계속일하다보면 주7일도 어느덧 적응이 되겠지하면서 지내고 있다. 그닥 쓰러질거 같진 않아서 다행이다. 그러다 보니 효율적인 시간활용이 필요하다. 자칫하다가는 나의 귀한하루가 일만하다 자는게 전부가 되어버리기 쉽상일테니. 일년에 한..